중국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 대지진 속 스스로 목숨을 구한 102세 독거노인이 있다
지진이 발생한 아침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는데 잠결에 이상한 기척을 느낀
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보니 집 벽돌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그가
문 밖을 나서려는 순간 문기둥이 쓰러지면서 그의 두 다리를 덮쳐 부상을 입었지만
구조요청했지만 실패로 돌아가 사력을 다해 다리위에 있는 돌들을 치우고
밖으로 기어나가 도움요청을해 살아났다고 한다 대단하신 분이네요..
끈질긴 생명력.. 역시 사람이란 극적인 상황에선 더한 극한의 힘을 발휘하는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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